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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펜션 2층 난간에서 추락한 어린이 긴급 후송

임원호 | 기사입력 2013/09/08 [13:32]

태안해경, 펜션 2층 난간에서 추락한 어린이 긴급 후송

임원호 | 입력 : 2013/09/08 [13:32]


(내외신문=임원호 기자( 태안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는 지난 7일 오후 난간에서 추락한 어린이 황모군(3세)을 경비정 이용 긴급 후송하였다고 밝혔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황군의 보호자 한모씨(母,32세)는 이날 오후 5시 30분경 가족과 함께 관광차 충남 보령시 오천면 삽시도에 입도하여 광관 중 오후 6시 10분께 펜션 2층 난간에서 황군이 추락했다며 태안해경에 신고, 인근해상을 경비중이던 경비정을 급파해 신속하게 보령 신제일병원으로 후송하였다고 전했다.

한편, 황군은 외상흔적이 없고 의식이 있는 상태였으며 병원검진 결과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으나 보호자의 정밀검진 요구로 대전소재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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