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심야 여성 혼자 사는 빈 집에 출입문 유리창을 깨고 들어가, 현금 등 42만원 상당을 절취한 L모씨(48세)가 경찰에 입건됐다.
피의자는 L씨는 지난 2012년 9월 8일 00:40경 충남 아산시 탕정면 소재 K씨(여,22세)의 집에 들어가 책상 위에 놓아둔 지갑에서 현금 등 상품권 42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충남아산경찰서는 피해자 신고로 현장주변 CCTV 10개소와 차량 블랙박스 3개를 분석하여 용의자 화상자료 이용 주변 탐문하였으나, 소재 불명으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수배 조치 중 통신수사 등을 통해 고시텔에서 은신하고 있는 용의자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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