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공공장소 실내 냉방 온도 조사 활동7월 27일 토요일 12시~15시 중랑구 관내 -- 중랑환경감시단(회장:남궁일주)
지난 27일 12시 신내동 신아타운에 집결한 중랑환경감시단 회원들은 정밀 온도계를 분배하고 작동법 시연을 마친 후 다중이용 시설의 여름철 냉방기 가동 실태 조사를 위해 1차로 중랑구 프랜차이즈 패스트푸드점 10곳을 조별로 방문하여 점검 하였다.한 업소마다 출입문 근처, 냉방기 근처, 중앙 두곳 등 네군데 씩을 점검 했으며, 창문에 태양차단막 시설은 있는지, 문을 열어놓고 영업하는것은 아닌지, 에어콘과 선풍기를 병행 가동하는지 등을 면밀히 확인 하였다.90% 정도는 실내 온도가 섭씨 27도를 상회하여 별 문제는 없었으나 권장 온도인 26도를 많이 밑도는 24도를 유지하는 업소도 발견 되었다. 중랑환경감시단은 차기 활동 때부터 문제시 되는 업소가 확인되면 업소 명단을 공개할것을 검토한다고 했다. 안타깝게도 창문에 태양차단막을 설치한 곳은 없었으나 지속적인 계몽이 필요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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