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난해 청소년 연합캠프

- 합덕청소년문화의집 주관, 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운영위원 대상 -

(내외뉴스/강봉조 기자) 당진시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충청남도 5개 시·군의 7개 청소년 기관과 청소년 100여 명이 참가하는 충청남도 청소년 연합캠프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충남 청소년 연합캠프는 청소년 수련시설을 대표하는 청소년운영위원들이 참가하는 캠프로 각 기관 간 팀워크를 다지고 정보교류와 네트워크 구성을 통해 청소년 수련기관의 올바른 운영 방향을 제시해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도모코자 계획된 것으로, 당진시와 천안시, 공주시, 서산시, 태안군 등이 참여한다.

올해는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기관으로 청소년들에게 모험심과 책임감, 리더로써의 역할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캠프활동을 마련해『2013 Powerful Youth! OK DangJin』이란 연합캠프 슬로건처럼 청소년운영위원의 역할과 자부심을 심어주는 계기를 마련코자 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의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구성원 간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이 캠프기간 동안 이뤄진다”며 “운영위원회로써의 역할과 위상을 심어줌을 물론, 주어진 미션을 지혜롭게 수행함으로써 과제수행 능력 향상과 선의의 경쟁을 통한 소속감을 다지고, 공동체 활동을 통한 구성원 간 협동심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