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신길섭기자)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 이하 ‘미래부’)는 5월 27(월)~28일(화) 국내 3D콘텐츠 방송사, 제작사, 독립PD 소속 창작자를 대상으로 창의성을 키우고 글로벌 킬러콘텐츠를 육성하기 위한 전문가 멘토링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미래부의 3D콘텐츠 제작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창작자를 대상으로 기획 및 스토리, 촬영, 투자, 해외유통 등 분야별 국내 최고 전문가 10명이 코칭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기존 일방향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전문가와 서로 소통하며, 콘텐츠의 완성도 제고 및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전략을 공동모색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특히 해외에서 각광받고 있는 EBS 3D 문명 다큐 ‘위대한 로마’의 제작에 참여하였던 김옥영 작가가 3D 시각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및 연출문법 등 노하우에 대한 사례를 발표함으로써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미래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창작자의 창작의식 고취 및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한 노력을 통해 우리나라 3D 콘텐츠 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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