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경, 해상 어선 사고 대비 어선 내·외 구조 숙달 훈련선박 구조 전반 숙달을 통한 어선 사고 발생 시 신속·정확한 고립자 구조[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속초해양경찰서(서장 김시범)는 지난 6일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항에서 어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히 내부 고립자를 구조하기 위해 정박 중인 어선에 직접 승선하여 내부, 외부 구조 숙달을 위한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김시범 서장을 비롯하여 현장에서 근무하는 파출소 경찰관과 함께 실시하였으며 관내 정박어선에 직접 승선하여 ▲ 자망, 통발 등 업종별 선체 구조 상태 ▲ 어선 선원 휴식 공간 등 선실 내부 전반 ▲ 조타실 및 기관실 등 각종 선박 장비 운용 공간 등 선박 구조 숙달을 위한 훈련을 실시하였다. 김시범 서장은 “앞으로도 이론에 한정되지 않고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3년간 속초해양경찰서 관내에서 발생한 어선 사고는 총 133척(326명)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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