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희망 나눔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한우협회 당진시지부와 한돈협회 당진시지부가 나눔 축산 실천의 일환으로 30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각 5백만 원씩 총 1천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조만희 한우협회 지부장과 김은호 한돈협회 지부장은 “최근 물가상승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이번 성금을 준비했다”며 “이번 이웃돕기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성환 시장은 “최근 곡물가 인상에 따른 사료값 상승, 한우값 폭락,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축산악취 민원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해 주신 축산단체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 한우협회와 한돈협회에서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탁, 축산물 나눔 행사 등 나눔 축산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