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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설 명절 민생침해사범 특별단속

 수산물 유통질서 저해 및 불법조업 행위 엄단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3/01/09 [12:24]

태안해경, 설 명절 민생침해사범 특별단속

 수산물 유통질서 저해 및 불법조업 행위 엄단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3/01/09 [12:24]

 태안해양경찰서 청사 전경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석진)는 설 명절을 맞아 19()부터 127()까지 19일간 서민경제 안정을 위한 민생침해범죄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중점 단속대상은 ·수산물 밀수출입, 불량 먹거리 유통 및 원산지 허위·혼동 표시 행위 선원에 대한 폭언·폭행·노동력 착취·선불금 사기 등 인권침해·유린행위 어족자원 남획·고갈형 불법조업 및 불법어획물 매집·판매·유통 행위 양식장·선박침입 강·절도, 사기, 기소중지자 검거 등이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관내 항·포구별 수·형사로 구성된 특별 전담반을 배치하여 민생침해범죄에 대한 단속 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사건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 할 수 있는 대응태세 또한 유지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을 감안하여 생계형 범죄 등 경미사안은 현장에서 계도 위주의 형사활동을 전개하고, 국민 먹거리 안전을 위협하는 원산지 허위표시와 불량식품 유통행위에 대해서 집중단속할 방침이다.

 

태안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안전한 수산물 먹거리와 범죄 예방을 위하여 형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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