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석진)는 설 연휴기간 귀성객 및 바다를 찾는 가족단위 관광객이 증가하는 1월 9일부터 1월 24일(화)까지 16일간 설 연휴 해양 안전관리 특별대응 기간으로 설정하여 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 명절은 코로나19 방역정책 완화에 따라 여객선, 유·도선 등 다중이용선박을 이용하여 도서지역을 방문하는 귀성객이 평소보다 많을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라 관내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를 위해, 특별대응 기간 동안 유·도선 안전점검 및 선박 내 안전위해 요소를 사전 제거하고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한, 설 연휴기간 물이 많이 들고 빠지는 대조기 기간으로 연안사고 위험예보제(주의보)를 발령하여, 갯벌체험 활동 및 바다 낚시 활동객 대상으로 물 때 확인 및 구명조끼 착용 적극 홍보 등으로 필수 안전장비를 착용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석진)는 "국민들이 안전하고 풍요롭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안전관리 및 해양사고 긴급 대비·대응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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