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9일 ‘농업리더’과정을 시작으로 2023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시작한다.
관내 농업인 2,160명을 대상으로 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9 과정 32회에 걸쳐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농업인이 주체가 되어 체계적인 영농설계를 할 수 있도록 추진될 계획이다.
특히 시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공익직불제 교육과 연계 운영해 기본직불금 등록 농업인들이 이번 교육을 수료함으로서 공익직불제 교육 이수도 가능하도록 했다.
상세 교육 장소는 ▲농업기술센터 (9일, 10일, 12일, 13일, 16일, 17일, 18일, 27일, 30일, 2월 1일) ▲합덕읍 회의실(10일) ▲순성면 회의실(10일, 11일) ▲신평면 농협(12일, 13일) ▲석문면 스포츠센터(13일, 16일) ▲송산면 농협(16일) ▲대호지면 농협 (17일, 18일, 31일) ▲송악읍 농협(19일, 26일, 27일) ▲고대면 트레이닝센터(19일, 30일, 2월 1일) ▲정미면 다목적회관(26일, 30일)▲우강면 회의실(27일) ▲면천면 회의실(31일, 2월 1일)이며 별도의 신청 없이 수강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새해농업인 실용 교육을 통하여 올 한해 영농설계부터 체계적으로 준비해 농업경쟁력을 갖춰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지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고품질 쌀, 채소, 고구마·감자, 과수(화상병예방), 친환경농업, 여성농업인 교육, 시설토양관리 등 다양하게 준비돼 있으며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041-360-631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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