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어선 화재사고 예방 유관기관 합동 점검주요 항포구 계류 어선 점검을 통한 선제적 예방 ▲ 2022년 12월 28일 태안해경이 유관기관 합동 어선 화재예방 점검을 하고 있다. 출처=태안해양경찰서[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석진)는 유관기관(태안소방,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함께‘22.12.28.(목)~29.(금) 2일간 어선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선내 소화설비 점검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선박 주요 출입항지 4개 항포구(모항, 신진, 마검포, 영목)계류 어선을“어선설비기준”과“총톤수 10톤미만 소형어선의 구조 및 설비 기준”에 맞추어 무작위 선별점검을 통해, 무인기관실용 자동소화장치, 소화기 비치상태 등 화재취약 개소 전반을 점검하며, 이번 점검을 통해 자동소화장치, 소화기 가스상태, 소화기 비치 수량 등을 확인하였으며, 해당 선박의 선주(장)를 상대로 시정권고 및 계도를 통해 선박화재예방 문화확산에 노력을 기울였다. 태안해경서장은“평소 어민들 스스로가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가지고 소화설비를 점검하는 습관을 가져 선박 대형화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계도 및 홍보를 통해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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