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당진시 송산면봉사 사단체연합회 새해맞이 나눔 행사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 송산면봉사단체연합회가 26일 송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새해맞이 나눔 행사로 떡국 떡과 양지 국거리 고기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연합회 회원들은 독거노인, 장애, 조손 가구 등의 기초생활수급자 121가구에게 떡국 떡 약 240kg, 양지 국거리 약 80kg를 직접 전달했다.

구본관 연합회 회장은“올해는 특히 매서운 한파와 폭설로 인해 겨울이 더 춥게 느껴지지만 준비한 먹거리를 가지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분들이 기분 좋게 새해를 맞이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산면봉사단체연합회는 올해에만 2회에 걸쳐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대상자의 주거지를 청소하고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 둥을 제공하며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