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한국동서발전 당진본부 기금 전달식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한국동서발전(주) 당진발전본부가 지난 22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당진시복지재단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연말연시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 기금 6,200만 원을 전달했다.

당진발전본부의 이번 사회공헌은 지역성·공공성에 중점을 두고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목표로 임직원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세부 활동을 선정했다.

이번 기금은 ▲저소득 아동·청소년 방한 패딩 지원 및 결연 후원, ▲ 당진 전통시장 연계 결식 우려 가정에 밑반찬 및 빛드림 상자(식료품 꾸러미) 지원 등으로 사용해 당진시 복지재단을 통해 당진시, 당진경찰서, 사회복지시설에서 추천한 사회적약자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당진발전본부 임승환 본부장은 “개인과 조직의 이익을 넘어 공동체를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사회공헌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당진시, 당진시복지재단과 상생․협력을 지속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발전본부는 지난 2일 당진시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현장 모금 전달식에 참석하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아 마련한 성금 3천만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