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제8기 지역 보건의료 심의위원회 개최2023년부터 2026년까지 중장기 지역 보건 의료 계획 수립[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 보건소가 22일 중장기 보건의료계획을 심의의결하는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수립 심의 위원회를 개최했다. 시 보건소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의 중장기적 전략인 ‘제8기 당진시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신성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T/F팀을 구성해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날 심의 위원회에는 신성대학교 산학협력단 간호학과 교수인 김미혜 부위원장 주재로 시의원, 보건의료분야 단체장 및 전문가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제8기 당진시 지역보건의료계획’에 관한 사항을 심의확정했다. 확정된 내용은 민선 8기 시정방침과 공약사항을 모두 담아 ▲시민체감보건의료서비스 강화 ▲시민안심 감염병관리강화 ▲시민보호 안전과 돌봄체계 강화 ▲시민중심 통합건강관리 강화 4가지 전략으로 정하고 추진키로 했다.
이인숙 보건소장은 “올해 6월에서 8월까지 682명의 주민에게 실시된 설문조사에 따르면 보건소 이용 만족도가 직전 조사대비 0.16%p 상승했다”며앞으로도 코로나 이후 보건의료환경 변화를 고려해 시민들이 더욱 체감할 수 있는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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