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경, 조업어선 실종 선원 2일차 수색 실시최초 표류 추정 해점 주변 표류 위치 고려 수색, 실종자 미발견... 3일차 수색 진행 예정[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속초해양경찰서(서장 김시범)는 20일 강원도 양양군 낙산항 동방 해상에서 실종된 조업선 A호(3.5t, 자망, 낙산선적) 선원에 대한 2일차 수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2022. 12. 19. 오후 13시 46분경 강원도 양양군 낙산항 동방 약 18.5km(약10해리) 해상에서 조업선 A호가 선원 없이 표류하고 있는 것 확인, 실종 선원 수색(1일차) 실시 2일차 수색에는 ▲ 해경 항공기 1대, 경비함정 6척, 연안구조정 2척, 구조대와 ▲ 해군 함정 1척 ▲ 민간구조세력 등이 동원되어 최초 표류 추정 해점의 주변 표류 위치를 고려하여 수색을 펼쳤다. 현재까지 실종자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속초해양경찰서는 날이 밝는 대로(오전 7시경) 3일차 수색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지 기상은 남서풍 6-10m/s, 파도는 1.5미터로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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