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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충남 지방세 체납액 징수평가‘장려기관’선정

체납 차량 번호판영치 1위, 가택수색 및 동산 압류 1위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2/12/14 [06:50]

당진시, 충남 지방세 체납액 징수평가‘장려기관’선정

체납 차량 번호판영치 1위, 가택수색 및 동산 압류 1위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2/12/14 [06:50]

 사진 / 당진시청 청사 전경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가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2022년도 지방세 체납액 징수 우수 시·군 평가에서 장려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체납액 정리, 체납처분, 체납액 정리보류, 세정협력 및 우수사례 제출 등 지방세 체납징수 분야 전반에 대한 성과에 대해 실시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1, 압류 재산 공매 실적 2, 가택수색 및 동산 압류 1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장려 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인식 세무과장은 지방세 체납액 징수평가에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징수 활동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임에도 시민들의 성실한 납세 의식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체납액 관리로 건전한 납세 분위기 조성 및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시는 지방세 이월체납액 135억 중 54억을 체납액 정리 목표로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쳐 그 결과 지방세 이월체납액 60억을 징수해 목표액 대비 징수율 111%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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