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 고대면은 방문 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지역 내 미용 봉사자와 함께 ‘찾아가는 어르신 살롱’을 추진하고 있다. 11일 첫 손님을 맞이한 어르신 살롱은 이‧미용 서비스가 필요한 어르신 댁에 고대면 맞춤형 복지팀과 이‧미용 자원봉사자가 함께 찾아가 이‧미용 서비스 및 방문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13개월간 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미용 봉사자는 “내가 살고있는 지역 어르신들께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며 “앞으로 꾸준한 재능봉사로 어르신들에게 예쁜 하루를 선물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해규 고대면장은 “어르신 살롱을 통해 어르신뿐만 아니라 즐거운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자를 보며 가슴이 따뜻해졌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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