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가 13일 당진시청 및 해안 지역에서 관·군·경 합동 통합방위 항공정찰 및 2022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9시 30분 오성환 당진시장, 김천풍 2대대장, 당진경찰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통합 방위작전·지원 관계기관 합동으로 관내 주요 시설 및 해안 지역을 수리온 헬기를 이용해 항공정찰을 실시했다.
같은 날 오후에 개최된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에서는 2022년 주요 추진사항 및 2023년 주요 추진계획을 보고하는 등 한해의 통합방위 관련 업무를 마무리했다.
또한 ▲당진시재향군인회 고인애 행정과장 ▲당진시 김규호 주무관 ▲육군제1789부대2대대 최현우 동원과장 ▲석문면 예비군 최영태 중대장 ▲당진경찰서 김우현 경사 ▲평택해양경찰서 한광희 경사 ▲당진소방서 장선정 소방위 등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 관계기관별 유공자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오 시장은 “통합방위력은 민·관·군·경·소방 등 통합방위 요소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움직이는 데서부터 출발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통합방위 태세 확립에 한 치의 빈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당진시는 5년 만에 정상 규모로 실시된 을지연습을 원활하게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비상대비훈련(을지연습) 종합평가 우수기관 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는 등 안보태세 확립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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