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한국주택금용공사 충남지사 이웃돕기 성금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 충남지사가 13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으로 2백만 원을 기부했다.

시청 목민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채석 한국주택금융공사 서남권 본부장과 김태현 충남지사장이 참석했다.

김 지사장은 “충남도민의 주거 안정과 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우리 공사가 이번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고금리 여파로 인해 서민은 물론 취약계층의 생계까지 어려운 상황에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지역주민의 주거 안정은 물론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까지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와 당진시복지재단,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내년 1월 말까지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집중 모금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나눔에 참여하고자 하면 공동모금 접수 계좌(농협 301-0317-8719-21, 사회복지공동모금)로 입금하면 되고 세액공제 영수증 발급은 당진시 사회복지과(☎041-350-3664) 또는 당진시복지재단(☎041-360-3004)으로 요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