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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시리즈 4탄 불법 『노래방 도우미』성폭력 우리도 심각해요 울분....: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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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시리즈 4탄 불법 『노래방 도우미』성폭력 우리도 심각해요 울분....

윤의일 | 기사입력 2013/04/22 [23:47]

기획시리즈 4탄 불법 『노래방 도우미』성폭력 우리도 심각해요 울분....

윤의일 | 입력 : 2013/04/22 [23:47]


일부 보도방사장이 도우미여성 강제 성 요구하기도…….

(내외뉴스=윤의일기자) 최근 정부의 4대악 척결 공약사항에 여성 성폭력이 사회의 심각성을 말해주고 있다. 하지만 경찰의 성폭력은 주부, 아동으로 한정되어 있어 단속의 허점이 보인다는 지적이다.

최근 본지 기자의 김포 불법 보도방, 노래방 기획기사 시리즈 취재 중 김포에서 일을 한다는 노래방 도우미를 만났다.

그는 남편과 이혼 후 생계형으로 아는 지인의 소개로 고수익을 벌 수 있다는 말에 노래방 도우미를 시작했다. 하지만 지인의 말과 달리 그가 하는 일은 단순히 노래방에서 손님과 음주가무를 즐기는 것만은 아니었다는 점에 요즘은 많은 고민에 빠져있다고 말했다.

최근 김포시는 경찰의 단속이 없어 불안한 마음은 없지만 최근 손님들의 노골적인 협박에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내 몸은 내 몸이 아닌 실정이 되버리고 있다고 했다. 술에 취한 손님들은 반 강제, 협박으로 내 몸을 만진다는 점이다. 거절을 하면 너희들이 불법으로 영업을 하면서 무엇이 당당하냐며 신고를 하겠다는 협밖에 마음의 눈물을 흘리며 감수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일명(보도방)사장한테 그런 손님방에는 들어가지 않겠다고 하면 “너 오늘은 일 없는 줄 알라”며 다른 아가씨만 노래방에 일을 잡고 자신에게는 항상 차에서 대기만해 손님에게 또는 보도방 사장에게 협박을 당하며 일을 하고 있다고 했다.

늦은 시간에 출근을 하고 새벽에 들어가는 일의 특성상 많은 위험에 노출이 되어있어 그 위험을 감수하고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본지 기자가 만난 도우미 일을 하는 40대 여성은 더욱 심각한 얘기를 했다. 보도방 사장의 성적요구에 더 참을 수 없는 수치심에 우울증 증세까지 있다고 밝혔다.

내외신문 김포 불법 보도방, 노래방 기획기사 시리즈 취재 중 김포 경찰서 생활질서계에 그런 보도방 사장의 제보를 했다. 하지만 경찰은 단속을 나왔다 하지만 본지 기자의 전화제보의 내용 중 제보를 하는 그 정보원의 말에 신뢰를 할 수 없다며 철수를 한 적이 있다.

그 보도 방은 전에도 다른 보도방 아가씨와 성적 요구에 다른 보도방 사장과 싸움이 있어 상대 보도 방은 보도방일을 그만두고 지금은 일상생활을 하고 있다고 했다.

날로 증가하는 불법 보도방 그 안에는 성매매 성폭력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경찰은 일반여성과 불법일을하는 여성을 곱지않은시선으로 차별하여 수사하는 것이 아니냐는 불만이다.

심지어 노래방 안에서 직접 성매매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제보가 있을 뿐 아니라 불법적인 일을 하는 여성의 성폭력 심각성 미 노출되어 있다는 지적이다. 또한 시민이 불법 신고를 하면 노래방에 설치되어 있는 CCTV가 있어 경찰이 오기 전에 아기씨와 술을 빼내 신고자만 허위신고라는 누명을 쓰고 있다.

 

성폭력은 가정이나 직장이 아닌 불법 영업장에서 일어나는 것은 경찰의 보호가 미치지 않아 많은 여성들이 생계형으로 일을 하면서도 법적인 보호를 받을 수 없다는 점은 빠른 개선과 단속이 시급하다는 여론이다.

유독 김포는 왜 단속이 없는지에 해한 경찰의 답변은 간단하다 인력부족으로 인해 단속을 하려면 타부서 직원의 협조를 구해야하는데 그게 쉽지 않다고 했다. 하지만 단속의 의지가 있다면 단속을 할 수 없다는 경찰의 말은 조금은 신뢰가 가지 않는 부분이다.

또한 일부 경찰의 말에 의하면 그들은 도우미 일을 하는 여성들이 감수해야하는 것 아니냐며 말했고 또한 일부 경찰들은 112신고 단속중 인격적인 모욕을 주는 경찰도 있다고 말했다. 경찰 단속에 어려움이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는 사이 성폭력에서 그들이 자류롭지않은 현실에 관심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SNS에서는 전국의 경찰서에서 경쟁이라도 하듯 4대악척결 홍보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 마치 경쟁의식이라도 있듯이 홍보를 하고 있는 사이에 늦은 밤 불법으로 일하는 많은 성폭력 피해 여성들이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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