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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강진면, 겨울철 낙상 예방을 위한 건강교육 실시

전용욱 기자 | 기사입력 2022/11/21 [11:36]

[임실군] 강진면, 겨울철 낙상 예방을 위한 건강교육 실시

전용욱 기자 | 입력 : 2022/11/21 [11:36]

 

 

강진면이 지난 14일 강진 경로당을 시작으로 총 5개 마을의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겨울철 낙상 예방을 위한 건강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낙상은 넘어지거나 떨어져서 발생하는 상처나 사고를 의미하는데, 특히 65세 이상의 노인에게는 겨울철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사고다.

 

낙상사고는 골절, 열상, 뇌진탕 등 치명적인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 교육 및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에 진행하는 건강교실은 낙상을 예방하는 방법을 교육하여 어르신들이 겨울철 낙상에 대한 위험성을 스스로 인지하고 큰 부상을 줄이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아울러 DIY 무드등 만들기 수업은 어르신들이 무드등을 직접 만들어 설치함으로써 캄캄한 저녁 또는 새벽에 수면등으로 활용하여 낙상사고 예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무드등을 수작업으로 만드는만큼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노창래 강진면장은 “겨울철에 발생하는 낙상사고는 현재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 독감처럼 고령층에게는 매우 큰 위험이 될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하며 이번 건강교실로 낙상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예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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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미래연구소 이사
시민포털지원센터 이사
월간 기후변화 기자
내외신문 전북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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