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면이 지난여름 호우로 인한 소규모 피해시설에 대하여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10일간) 9개소에 대한 응급 복구를 추진한다.

그동안 농경지에 농작물 재배로 인하여 응급 복구를 하지 못한 구간에대해 복구를 추진함으로써 주민 생활 안전을 도모하고 도로와 배수로 등을 정비하여 내년 농사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농촌 주민의 고령화로 인하여 소규모 피해시설(농로변면 유실, 배수로무너짐, 경사지 사면정비 등)에 대한 응급 복구 수요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장비대 인상으로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다가, 이번 지원으로 재해요인을 사전 제거함으로서 재해예방 최소화에 기여하게 되었다.

삼계면은 지속적으로 소규모 피해시설에 대한 관심을 갖고 농민들의 농업 기반 시설 복구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