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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취약 계층에‘사랑의 땔감 나누기’

취약 가구 24세대에 난방용 땔감 약 72톤…‘따뜻한 배달’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2/11/18 [10:11]

당진시, 취약 계층에‘사랑의 땔감 나누기’

취약 가구 24세대에 난방용 땔감 약 72톤…‘따뜻한 배달’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2/11/18 [10:11]

사진 / 사랑의 땔감 나누기 배달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가 18일 기초수급자를 비롯한 취약 계층 24세대에게 겨울철 난방용 땔감 약 72톤을 집까지 직접 배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사랑의 땔감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시가 산림산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숲 가꾸기 사업과 임도 사업지, 생활권 위험목 제거 사업에서 부산물로 발생한 원목을 수집해 마련했다.

  © 강봉조 기자

이번 사업을 통해 산림산업에서 발생한 산림 부산물을 방치하지 않고 땔감으로 재활용해 취약 계층의 난방비 절감은 물론 산림 내 방치물을 사전에 제거해 산불산림병해충 예방 및 수해 등 산림재해를 예방했다.

  © 강봉조 기자

이날 행사에 참석한 오성환 시장은 이 행사는 이웃사랑과 산불 예방을 함께 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로서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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