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삼문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윤월자)는 8일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버스 승강장을 만들기 위해 승강장 안과 밖에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는 미세먼지와 매연 등으로 오염된 승강장을 물청소하고 불법 광고물 제거, 시설주변에 버려진쓰레기 및 나뭇가지 등을 수거하여 대중교통 이용객들에 편의를 제공했다.

윤월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환경정비로 주민들이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한 삼문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민병술 삼문동장은 “삼문동 주민과 버스이용객 편의를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 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동 자체적 수시 순찰 및 점검으로, 살기 좋은 삼문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