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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덤프 51대·제설재 3,000톤 확보…겨울 앞두고 제설대책 ‘만전’

 - 춘천시, 7일부터 2023년 3월 17일까지 제설대책 기간 설정 및 운영
  - 덤프, 제설재, 방활사 등 확보…겨울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유지

김누리 시민기자 | 기사입력 2022/11/04 [15:07]

[춘천시] 덤프 51대·제설재 3,000톤 확보…겨울 앞두고 제설대책 ‘만전’

 - 춘천시, 7일부터 2023년 3월 17일까지 제설대책 기간 설정 및 운영
  - 덤프, 제설재, 방활사 등 확보…겨울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유지

김누리 시민기자 | 입력 : 2022/11/04 [15:07]

춘천시가 겨울을 앞두고 도로 제설대책을 수립하는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겨울철 도로제설 대책 기간은 11월 7일부터 2023년 3월 17일까지다.

 

이 기간 동안 많은 눈이 내리기 전 미리 제설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장비, 자재, 인력 신속동원 체계를 확립할 방침이다.

 

도로 제설대책 구간은 도로 1,526 노선, 1,015㎞다.

 

해당 구간 제설을 위해 시는 덤프 51대, 제설재 3,000톤, 방활사 200㎥를 확보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또 강설 시 초기대응을 위해 시가 운영하는 자동염수분사장치 19개소 13km를 가동할 계획이다.

 

제설 근무는 3단계로 나눠 진행하며 교통 두절이 예상되는 구간에 대해서는 제설 장비를 우선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도로제설 대책 기간 동안 도로노선별 수시순찰을 1일 1회 하고, 교통상황 및 도로상태를 확인해 도로 정보를 제공한다.

 

눈이 많이 내릴 경우엔 재난상황실을 운영해 도로제설 정보를 공유한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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