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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불법 중개행위 단속...「공인중개사법」위반자 18명 적발

- 자치구 및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지부와 공조... 8명 검찰송치, 10명 행정처분 

김학영기자 | 기사입력 2022/10/27 [10:10]

[대전시] 불법 중개행위 단속...「공인중개사법」위반자 18명 적발

- 자치구 및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지부와 공조... 8명 검찰송치, 10명 행정처분 

김학영기자 | 입력 : 2022/10/27 [10:10]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8월부터 자치구 및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지부와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 합동단속을 실시하여 「공인중개사법」을 위반한 18명을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개업공인중개사 및 중개보조원의 불법 중개행위 단속과기획부동산 및 전세 사기 예방 홍보를 위한 현장 계도를 병행하여 실시됐다.

 

단속결과 ▲무등록 중개행위 1명 ▲양벌규정1명 ▲개업공인중개사의 성명 또는 상호를 사용하여 중개업무를 한 중개보조원 3명 ▲중개보조원에게 자신의 성명 또는 상호를 사용하여 중개업무를 하게 한 개업공인중개사 3명 등 총 8명을 적발하고 사건을 대전지방검찰청에 송치했다.

 

또한 ▲고용인 해고 신고 누락 1명 ▲계약서 서명 및 인장 누락1명 ▲중개대상물 확인·설명 의무 위반 5명 ▲표시·광고 명시 사항 위반 2명▲게시 의무 위반 1명 등 총 10명에 대해서는관할 자치구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한편 대전시 특사경은 지난 7월부터 전세 사기 예방 홍보물(X-배너, 포스터, 안내문)을 제작하여 시․구청, 행정복지센터, 버스터미널 등에 배포하고, 부동산중개업자 법정 교육에 전세 사기 예방 교육을 포함해 줄 것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지부에 요청하는 등 전세 사기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선희시 시민안전실장은 “부동산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공조 체계로 대시민 사고 예방을 강화하고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 적발 시 엄정하게 조치하여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구현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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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기자협회 초대회장
서울신문 편집부 팀장
내외신문 선임기자
월간기후변화 선임기자
미술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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