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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촌지도자 청양군연합회 ‘손 벼 베기’ 체험행사 개최

김학영기자 | 기사입력 2022/10/18 [11:50]

[청양군] 농촌지도자 청양군연합회 ‘손 벼 베기’ 체험행사 개최

김학영기자 | 입력 : 2022/10/18 [11:50]

 

 

농촌지도자 청양군연합회(회장 신병철)가 지난 17일 화성면 화강리 일원에서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 농경문화 계승을 위한 손 벼 베기 체험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기계화로 사라져가는 농경문화를 복원하고 풍년 농사를 기원하기 위해 청양두레농악보존회(회장 최창만)와 함께 농요를 부르며 손 벼 베기와 벼 탈곡 등 전통 방식 벼 수확 체험으로 진행됐다.

 

신병철 연합회장은 “농업이 위기에 처해 있지만 벼농사는 생명산업으로서 가치가 큰 만큼 우리의 소중한 전통 농경문화를 보존할 수 있도록 농촌지도자회가 명맥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돈곤 군수는 “전통 농경문화를 재현하는 일은 조상들의 유산을 지키는 의미 있는 일”이라며 “전통문화 계승과 미래 농업을 선도하는 주역으로서 농촌지도자회가 앞장서 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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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기자협회 초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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