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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장금융, 국내 방위산업 저변 확대를 위한 '방산기술혁신펀드' 공고

- 1차년도 모펀드 200억원 출자, 연내 400억원 이상 규모의 하위펀드 조성 목표   - 방위산업 기업 및 첨단과학기술분야 방위산업 진출 희망기업에 집중 투자 

하상기 | 기사입력 2022/10/13 [14:26]

한국성장금융, 국내 방위산업 저변 확대를 위한 '방산기술혁신펀드' 공고

- 1차년도 모펀드 200억원 출자, 연내 400억원 이상 규모의 하위펀드 조성 목표   - 방위산업 기업 및 첨단과학기술분야 방위산업 진출 희망기업에 집중 투자 

하상기 | 입력 : 2022/10/13 [14:26]

▲ 한국성장금융 CI(제공=한공성장금융)     

 

[내외신문/하상기 기자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대표이사 허성무)는 지난 12일 국내 방위산업 저변 확대를 위한 방산기술혁신펀드 제1차년도 위탁운용사 선정계획을 공고하였다고 밝혔다.

 

방산기술혁신펀드는 방위사업청 산하 국방기술진흥연구소국방기술품질원국방과학연구소의 연구개발 자금을 통합 관리하는 전담은행(하나은행) 출자를 통해 조성된 방산분야 최초 정책형 모펀드(600억원)3년간 매년 200억원 출자을 통해 총 1200억원 규모의 하위펀드를 조성하여 방위산업의 저변확대와 기술혁신을 촉진할 예정이다.

 

금번 1차년도 출자 사업은 방산기술혁신펀드(모펀드)에서 200억원 출자를 통해 연내 400억원 규모의 하위펀드 조성(1개사 선정)을 목표로 한다.

 

AI항공우주 등 국방 관련 첨단과학기술분야 기업 중 방산진출을 희망하는 기업과 방산 중소중견기업을 주목적 투자대상으로 설정해 우수한 민간 혁신기업의 방산진출과 기존 방산기업의 기술혁신을 적극적으로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방위산업의 중요성유망성 등을 감안하여 공동 출자자로 한국산업은행이 참여하며, 1차년도 방산기술혁신펀드가 조기에 안정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성장금융 관계자는 방산기술혁신펀드를 통해 방산 생태계의 혁신성을 제고하기 위한 마중물을 제공하여 많은 유망기업들이 방위산업에 관심을 갖고 연계·진출하게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조성될 펀드의 운용·관리에 있어, 방위사업청 및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등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방위산업의 저변확대와 기술혁신을 촉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방산기술혁신펀드 위탁운용사 선정계획 공고문은 한국성장금융 홈페이지와 한국산업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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