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부산의 한 보육원 근처 노상에 영아를 유기한 20대 부모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사하경찰서는 영아유기 혐의로 A씨와 B씨(20대초반남,녀)를 경남 창원시 소재 주거지에서 검거하였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동거 관계로 지난 8월 말 당일 창원시 소재 주거지에서 영아를 출산하고 경제적인 문제로 양육에 자신이 없어 부산 사하구 소재 한 보육원 근처 노상에 영아를 유기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A씨와 B씨를 8.31. 09:00. 경남 창원시 소재 주거지에서 검거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내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