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인터넷 물품거래사이트에서 국가대표 A매치 축구 티켓, 콘서트 티켓 판매를 빙자 수천만원을 가로챈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30일 부산금정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피의자 A씨(20대,남)를 검거 구속송치 하였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약 2개월간 인터넷 물품거래 사이트에 허위 판매글을 올려 피해자 117명으로부터 대금만 받아 챙기는 방법으로 약 4,7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생활비와 유흥비 마련을 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여죄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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