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김학영기자] 한.중 수교 30주년을 기념하여,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와 중국국가교향악단의 공연이 양국 수교 기념일인 8월 24일 오후 8시 30분(한국 시각) 온라인에서 공개된다. 이번 공연은 한중을 대표하는 국악과 민요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한국의‘아리랑’을 중국국가교향악단에서, 중국의 ‘모리화’ 곡을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가 각국 오케스트라의 편곡으로 나란히 선보이며, 음악을 통한 양국의 우정과 화합의 메시지를 90분간 전한다. 한국과 중국은 수교 30주년을 기념하고 문화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지난해 ‘2021-2022 한중 문화교류의 해’를 선포하고, 다채롭고 풍성한 문화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한중 수교 30주년과 ‘2021-2022 한중 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해 이번 온라인 음악회를 개최하며, 음악으로 양국의 우정을 나눈다고 밝혔다. 김학영 기자 / seoulk100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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