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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기술보증기금과 첨단·전략산업 및 탄소중립 경영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총 40억원 출연으로 2,069억원 규모의 협약보증대출 지원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2/07/21 [09:48]

NH농협은행, 기술보증기금과 첨단·전략산업 및 탄소중립 경영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총 40억원 출연으로 2,069억원 규모의 협약보증대출 지원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2/07/21 [09:48]
NH농협은행 본점 전경(사진제공=농협은행)
NH농협은행 본점 전경(사진제공=농협은행)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과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과「탄소중립 경영확산 지원을 위한 금융지원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농협은행과 기보는「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은 30억원의 특별출연금과 7억원의 보증료지원금을 재원으로 정부 국정과제와 연관된 ▲주력산업 고도화 ▲전략산업 초격차 유지 ▲첨단 신산업 육성 ▲지속가능성장(ESG) 관련기업 등을 대상으로 보증비율(85%→100%)을 상향하고, 보증료(0.2%p, 최대 3년간)를 지원한다.

또「탄소중립 경영확산 지원을 위한 금융지원협약」은 3억원 출연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등 탄소중립 기여기업에 대해 2년간 0.5%p 보증료를 지원한다.
 
권준학 은행장은 "이번 두 가지 업무협약을 통해 첨단·전략산업 영위기업과 탄소중립 경영기업 등 기술혁신 중소기업에 대해 금융지원을 확대 하겠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급변하는 산업환경에서 중소기업의 성장에 더욱 힘이 되어 주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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