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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특허청, '디지털 업무혁신과 비대면 기술거래 확산' 업무협약

- ‘e-전자계약시스템’ 활성화, 정부 디지털 전환정책 실현에 앞장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3/06/07 [08:58]

기보-특허청, '디지털 업무혁신과 비대면 기술거래 확산' 업무협약

- ‘e-전자계약시스템’ 활성화, 정부 디지털 전환정책 실현에 앞장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3/06/07 [08:58]

▲ 기술보증기금은 특허청과 7일 기보 서울사무소에서 정부의 디지털 전환정책 실현을 위해 '디지털 업무혁신과 비대면 기술거래 성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재필 기술보증기금 이사(사진 왼쪽)와 김기범 특허청 산업재산정보국장(사진 오른쪽)(사진제공=기보)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은 특허청(청장 이인실)7일 기보 서울사무소에서 정부의 디지털 전환정책 실현을 위해 디지털 업무혁신과 비대면 기술거래 성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협력하여 기보 스마트 테크브릿지플랫폼의 ‘e-전자계약시스템을 활성화함으로써, 중소벤처기업의 개방형 혁신활동 편의성을 높이고 비대면 기술거래 환경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자서명 문서의 개발 및 활용을 위한 지속적인 협업관계 유지, 전자서명 문서 처리를 위한 특허청 심사지침 마련, 기보의 e-전자계약시스템에 대한 홍보활동 등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활용하여 기술거래 시장의 디지털 전환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e-전자계약시스템을 통한 기술이전 계약서를 특허 등록심사에 활용함으로써 기술거래 활성화에 기여하고, 나아가서 기술이전된 특허권 등록심사의 처리기간을 단축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보는 중소기업이 외부기술 도입을 통해 혁신성장을 추구할 수 있도록 AI기술을 접목한 개방형 기술혁신 플랫폼 스마트 테크브릿지‘21년도에 오픈하였으며, 중소벤처기업, 대학공공연구소, 민간기술거래기관, 사업화 전문회사 등 민간부분까지 참여할 수 있는 확장 플랫폼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플랫폼내 구축된 ‘e-전자계약시스템은 설계단계부터 기보와 특허청의 실무협의를 통해 개발되었고, 가입자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계약서 생성부터 서명, 보관 및 관리까지 계약의 모든 과정을 처리할 수 있다. 기보는 모든 국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e-전자계약시스템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이재필 기보 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거래 시장에서 전자계약이 활성화되어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거래와 사업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기보는 ‘e-전자계약시스템고도화 및 전자계약 활용 확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고객 편의성과 업무 효율성 향상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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