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 우수기관 선정- 사전예방적 감사활동과 디지털 감사체계 등 혁신적 성과 인정받아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감사원이 발표한 자체감사활동 심사 결과에서 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자체감사활동 심사는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감사원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준정부기관 등 669개 기관을 대상으로 감사인프라,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등 4개 분야에 24개 심사지표를 적용하여 각 기관이 실시한 감사활동에 대하여 A등급부터 D등급까지 평가하는 제도이다.
기보는 지난 1년간 ▲면책제도 활성화 ▲소통 확대 등 적극행정 지원을 강화하고, ▲디지털 포렌식 감사기법 도입 ▲비대면·디지털 감사체계 고도화 등 혁신적 감사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사전예방적 감사를 추진한 결과, 심사 모든 분야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아 669개 기관 중 최고등급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기보는 경제위기·고금리 등 어려운 대외환경에 있는 중소벤처기업의 위기 극복 지원을 위해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업무처리 할 수 있도록 ▲적극업무 면책제도를 확대 운영하고, 동시에 ▲휘슬센터(안심신고변호사) 운영 ▲AI빅데이타 기반 상시모니터링시스템 고도화 등 내부통제역량 제고에도 함께 노력함으로써 업무에 대한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는 혁신 감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장세홍 기보 감사는 “기보는 사전예방 중심의 감사활동을 강화하고 적극행정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기보는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기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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