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산업은행(회장 강석훈)은 지난 11일 정부의「수해피해 가계·중소기업을 위한 금융지원방안」발표와 관련하여 피해기업의 현황을 예의주시하고 자금난 해소 및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은은 “피해기업 앞 신속한 금융지원을 위하여 은행내 비상대응망을 구축하고 거래처 피해 현황 실시간 모니터링 등 피해 확산 최소화를 위해 전횡 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피해기업의 원활한 경영활동 지원을 위해 집중호우 피해기업의 대출금에 대해 최대 1년내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 등을 통해 집중호우 피해기업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산은 관계자는 “시설복구자금 및 긴급운영자금 등을 통해 신속하게 피해기업을 지원한다”며 “정부와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최근 실물경제 어려움 속에서 국내기업의 위기극복과 연착륙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