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구남휘 기자] 12일 15시 30분경 서천군 서천읍 군사리에 위치한 한 건물 외벽 공사현장에서 안전 부주의로 인한 감전사고로 사망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4M 아래로 추락한 작업자 김 모씨(69살)가 숨졌고, 또 다른 작업자 김모씨(49살)는 팔 다리 등 감각 이상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 치료중이다. 사고는 건물 외벽 리모델링 공사를 하기 위하여 비계를 설치하는 과정에서 파이프가 고압 전선에 닿으면서 발생된 사고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당시 “목격자, 현장소장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 및 안전수칙 의무 위반 여부 등을 확인 조사해 처리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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