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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 사회적약자 보호에 헌신한 의료기관에 감사

정해성 | 기사입력 2012/12/18 [13:56]

충남경찰, 사회적약자 보호에 헌신한 의료기관에 감사

정해성 | 입력 : 2012/12/18 [13:56]


충남경찰청(윤철규 청장)은, 오늘 18일(화) 오전 08:00, 충남지방경찰청 청장실에서 사회적 약자 보호에 헌신한 대전플랜트치과(대표원장 손외수)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충남경찰은 지난 7. 26. 대전 플랜트치과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현재까지 플랜트치과와 함께 4회에 걸쳐 중증장애인과 독거노인 등 171명에게 이동 치과 진료를 실시하였다. 충남경찰은 이처럼 사회적 약자 보호에 헌신한 플랜트치과 손외수 대표원장과 현장에서 직접 진료를 맡은 허수범 진료원장을 초청하여 감사장을 전달하고 조찬을 함께 했다.


한편, 플랜트 치과는 지난 2007년부터 100여 차례에 걸쳐 이동식 진료차량을 활용, 대전?충남지역 초등학교, 마을회관, 사회복지시설 등을 순회하며 의료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치과진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왔다.

 

윤철규 충남경찰청장은, “의료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충남경찰의 장애인보호 치안활동에도 적극 협력해 준 플랜트 치과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이러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줄 것을 당부하며, 충남경찰도 사회적약자와 도민들을 내부모 내 형제처럼 정성을 다하여 따뜻하게 보살피는 치안복지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내외뉴스 / 정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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