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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 고속도로 암행순찰 단속장비 활용 과속운전 집중 단속

3개월간 과속운전 581건 적발, 과속   난폭운전 집중단속 추진

김기보 기자 | 기사입력 2022/03/07 [09:49]

인천경찰청, 고속도로 암행순찰 단속장비 활용 과속운전 집중 단속

3개월간 과속운전 581건 적발, 과속   난폭운전 집중단속 추진

김기보 기자 | 입력 : 2022/03/07 [09:49]
인천경찰청(청장 유진규)
인천경찰청(청장 유진규)

※ 인천경찰청(청장 유진규)

1. 2021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3개월간 차량탑재형 교통단속 장비 시범운영 한 결과, 과속 차량 581건 적발하였다.

<추진개요>

(추진기간) ‘21. 12. 1. ’22. 2. 28. 3개월간

(운영대수) 2(암행순찰차에 과속단속장비 탑재 / 고속도로 노선 배치)

(단속대상) 과속차량(40km이하 계도 / 80km이하 단속 / 80km초과 입건)

 

2. 그동안 고속도로에 설치된 고정식 단속카메라를 통해 과속차량을 단속했으나, 운전자들이 카메라 앞에서만 속도를 줄이고 통과 후 다시 과하는 사례가 많아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 되어 있었다.

 

따라서, 주행 중 과속단속이 가능한 탑재형 장비를 고속도로 암행 순찰차에 부착하고, 제한속도 40km/h 초과하는 고위험 차량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단속하였다.

 

3. 그 결과, 시범운영 기간 관할 고속도로에서 전년대비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 50%(21) 감소하는 등 과속사고 감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과속 단속사례>

2022. 1. 3.() 제한속도 100km/h 구간인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에서 무면허 미성년자가 가출청소년들을 태우고, 190km/h의 속도로 운행하는 것을 검거(형사입건)

2022. 2. 3.() 제한속도 100km/h 구간인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에서 160km/h 이상으로 운행하는 운전자에게 범칙금 12만원, 벌점 60점 부과(면허정지)

 

※ 3월부터 과속 위험 노선(통행량이 상대적으로 적고, 직선 구간이 많이 포함된 도로 등)을 중심으로 암행순찰차를 집중적으로 투입하여 가시적인 단속 활동을 계속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1. 인천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장은 과속은 운전자 본인 뿐만 아니라 타인의 안전에도 위험을 야기하는 중대한 사고 요인 행위로써 시민들의 안전속도 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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