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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계양구 치매안심센터 치매어르신의 든든한 조력자 공공후견인 활동 첫 개시

김기보 기자 | 기사입력 2022/03/04 [09:56]

인천광역시 계양구 치매안심센터 치매어르신의 든든한 조력자 공공후견인 활동 첫 개시

김기보 기자 | 입력 : 2022/03/04 [09:56]
최초로 선정된 치매공공후견인 1명 위촉
최초로 선정된 치매공공후견인 1명 위촉

 

인천광역시 계양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2일 계양구 최초로 선정된 치매공공후견인 1명을 위촉했다.

 

치매공공후견사업은 의사결정능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어르신에게 공공후견인을 선정해 일상생활과 공법상의 신청행위에 관한 사무를 지원하여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은 치매환자이면서 가족이 없는 경우와 소득수준, 학대·방임·자기방임 개연성 등을 고려할 때 후견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지방자치단체장이 인정하는 자이며, 사업에 선정되면 공공후견인을 통해 각종 사회서비스 신청, 의료서비스 이용 동의, 관공서 서류발급 등의 도움을 받게 된다.

 

센터 관계자는 위기에 처한 치매어르신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후견인 관리와 감독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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