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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노상에서 50대 부부 흉기로 찔러 살해고 도주한 30대 긴급체포

정해성 기자 | 기사입력 2022/03/03 [09:09]

부산 노상에서 50대 부부 흉기로 찔러 살해고 도주한 30대 긴급체포

정해성 기자 | 입력 : 2022/03/03 [09:09]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노상에서 50대 부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도주한 30대가 경찰에 긴급체포 됐다.

3일 부산북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피의자 A씨(30대)와 피의자 母를 살인 방조혐의로 긴급체포하였다고 밝혔다.

피의자 A씨는 지난 2일 부산 북구 구포동 소재 한 아파트앞 노상에서 자신의 모친과 피해자 부부 등 4명이 함께 대화를 하던중 자신의 주거지에서 흉기를 들고나와 피해자 부부를 살해하고 차량 이용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장 CCTV를 통하여 피의자를 특정하고 동선 추적에 나서자 피의자는 경북 경주에서 자수 의사표시를 하여 온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북부경찰서는 피의자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동기를 조사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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