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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등 9개 공공기관, ‘스마트팜 2호점’ 개관 지원

한국판뉴딜 연계,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 기금(BEF)을 통한 스마트팜 개관 지원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2/02/22 [18:05]

캠코 등 9개 공공기관, ‘스마트팜 2호점’ 개관 지원

한국판뉴딜 연계,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 기금(BEF)을 통한 스마트팜 개관 지원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2/02/22 [18:05]
캠코 등 9개 공공기관, ‘스마트팜 2호점’ 개관 지원(사진제공=캠코)
캠코 등 9개 공공기관, ‘스마트팜 2호점’ 개관 지원(사진제공=캠코)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캠코 등 9개 공공기관은 ‘스마트팜 2호점’ 개관식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캠코(사장 권남주, 이하‘한국자산관리공사’) 등 부산지역 9개(기술보증기금, 부산도시공사, 부산항만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공공기관은 이날 국제금융센터역 지하철 역사에서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 기금(BEF)?을 통해 지원한 ‘BEF 스마트팜’ 2호점 개관식을 했다.

부산 국제금융센터역 내 마련된 ‘BEF 스마트팜 2호점’은 농산물 생산, 가공, 유통의 전 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는 사회적 도시농업시설로, 느린학습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이 채소 재배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캠코 등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은 이번 2호점 개관을 시작으로, 올해 지역사회 내 스마트 농업보급 확대는 물론 스마트팜을 기반으로 한 친환경 생산?유통구조의 촉진과 사회적 취약계층의 고용 창출 등을 기대하고 있다.

BEF를 통한 스마트팜 지원사업은 지난해 부산지역 내 스마트팜 1호점 개관 지원에 이어, 올해는 지난해 11월 스마트팜 설치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한 5곳의 개관을 순차적으로 추가 지원하는 등 지원 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캠코 등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은 지난 2018년부터 5년간 총 51.7억원의 기금을 조성할 예정이며, BEF를 통해 부산지역 사회적경제 기업을 대상으로 금융지원 및 경영컨설팅, 인재육성, 판로지원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 간사기관 대표인 권남주 캠코 사장은 “부산지하철 역사 내에 최초로 설치하는 스마트팜 개관에 지역 공공기관들이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BEF 간사기관으로서 BEF의 성공적 운영을 통해 부산 사회적경제 기업의 창업?성장을 지원하고, 사회적경제 생태계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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