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습지의 날 맞아 글로벌기업들 습지 보호 각오다져-메리케이, 세계 습지의 날 맞아 연안 습지 보호 각오 새로 다져![]() 바다는 우리가 숨 쉬는 데 필요한 산소의 80%를 만든다. 또 전 세계적으로 30억 명 이상이 바다에서 식량을 공급받고 있으며 바다를 통해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환경 책무에 앞장서는 글로벌 기업 메리케이(Mary Kay Inc.)는 세계 습지의 날(World Wetland Day)을 맞아 국제자연보호협회(The Nature Conservancy, 이하 ‘TNC’)와 함께 귀중한 연안 습지를 보호·보존한다는 약속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
TNC에서 텍사스 탄력 연안 프로그램(Texas Resilient Coast Program)을 총괄하고 있는 로렌 윌리엄스(Lauren Williams)는 “매년 봄이 되면 중남미에서 출발해 멕시코만을 건너는 수많은 새들에게 텍사스 연안 습지는 다시 여행을 떠나기에 앞서 휴식을 취하고 재충전하는 중요한 중간 기착지”라며 “텍사스 인구가 늘면서 멕시코만 부동산이 야생 동물만큼 인간에게도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TNC는 메리케이와 함께 경제, 환경, 야생 동물의 지속 가능성을 담보로 연안의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메리케이와 TNC는 향후 1년 동안 연안 습지를 보호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목표를 세웠다. 한편, 국제자연보호협회는 모든 생명체가 의지하는 땅과 물을 보호하기 위해 매진하는 국제 자연 보호 단체다. 전 세계가 고비를 넘겨 자연과 인간이 공존할 수 있도록 과학 기반의 혁신적이고 실용적인 솔루션을 제시해 나가고 있다. 또 전례 없는 규모로 땅과 물, 바다를 보존하고 식량과 물을 지속 가능하게 제공하는 한편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제고해 기후 변화에 맞서 싸우고 있다. 79개 국가 및 자치령에서 활동하는 국제자연보호협회는 현지 지역 사회, 정부, 민간 부문, 기타 파트너와 협력하는 공동의 접근법을 취하고 있다. 웹사이트(www.nature.org)를 방문하거나 트위터에서 ‘@nature_press’를 팔로우하면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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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 광주전남 본부장 월간 기후변화 기자 사단법인 환경과미래연구소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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