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경, 수중 데이터베이스 구축 훈련 !관내 수중지형 파악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으로 신속한 대응체계 마련![]()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속초해양경찰서(서장 박승규)는 신속하고 효과적인 해양 사고대응을 위해 24일부터 26일까지(3일간) 수중 데이터베이스 구축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이번훈련은 관내 사고유형을 분석하여 신속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현장 지리와 수중지형을 파악하여 정확한 수중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고성군 가진해변과 공현진1·2리 해변에서 실시되었다. 이번훈련은 ▲ 수중 지형지물 탐색 및 촬영 ▲ 해양사고 특징 및 위험요소 분석 등의 수중수색훈련과 ▲ 구조영법 및 구조운반법 ▲ 맨몸 및 장비이용 구조 등의 인명구조훈련으로 진행되었다. 속초해양경찰서 관계자는“이번 훈련을 통해 관내 특성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신속한 해양사고 발생 대응체계를 갖추어 나가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반복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구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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