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책임수사관 인증서 수여식 개최책임수사 원년의 해에 발맞춰 작년에 이어 다수의 책임수사관 배출
인천경찰청(청장 송민헌)은 11월 3일 책임수사관 8명에 대해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 책임수사관 선발은 작년에 이어 2회째이며, 實 수사경력 10년 이상의 수사역량이 뛰어난 자로, 수사관 자격관리제도 의 총 4단계(예비·일반·전임·책임) 중 가장 높은 단계이다.
- 이들은 시경찰청 및 각 관서 내 중대 사건 수사 방향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수사부서 과·팀장, 수사심사관 등 주요보직 배치에 우선적으로 고려된다. * 책임수사관은 3개 분야(수사, 형사, 사이버) 전국 시험과 자격심사를 통해 소수의 정예 수사관을 선발한다. 지난해 제1회 선발에서 인천경찰청은 전국 시·도경찰청 중 가장 많은 책임수사관(13명)이 선발되었다. 금년은 전국 792명이 응시하여 최종 선발된 66명 중 서울경찰청(12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책임수사관 8명(수사분야 4, 형사분야 3, 사이버분야 1)이 인천경찰청에서 배출되었다.
※제2회 책임수사관 선발 대상자 66명(수사 35, 형사 26, 사이버 5)
* 특히,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마약수사계) 최수성 경감은 지난해 ‘형사분야’ 책임수사관 인증을 받은데 이어, 올해 ‘수사분야’까지 총 2개 분야에서 그 자격을 인정받아 눈길을 끌었으며, 최경감은 “내년에는 사이버 분야에 도전하여 전 분야 책임수사관 인증을 받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송민헌 인천경찰청장은 ‘수사권 개혁 시행 및 국가수사본부 출범과 더불어 경찰 수사역량에 대한 국민의 기대감이 높은 상황에서, 국민중심 책임수사 정착을 위해 책임수사관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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