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신문 = 조동현 기자 ] 세종대학교 ( 총장 배덕효 ) 빅데이터 MBA 학생 4 명이 제 35 회 매일경제 대학 ( 원 ) 생 경제논문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
세종대 빅데이터 MBA 학생들 /이중목(20학번), 최수안(19학번), 김태준(21학번), 김성훈(20학번) 이번 대회는 △ 산업경쟁력 △ 국제통상 △ 창업 · 중소기업 △ 신기술 △ 금융 △ 자본시장 △ 고용 등 7 개 부문별로 공모됐다 . 학생들은 산업경쟁력 분야에 지원해 성과를 거뒀다 .
대회의 수상 학생은 이중목 (20 학번 ), 최수안 (19 학번 ), 김태준 (21 학번 ), 김성훈 (20 학번 ) 학생이다 . 4 명의 학생은 세종대 빅데이터 MBA 학생들이다 . 이번 연구에는 우수한 (17 학번 ) 호서대 학생도 함께 했다 .
학생들은 세종대 경영학부 우종필 교수의 지도하에 ‘ 서울시 전체 , 강남 3 구와 중 · 하위 구들의 비교 - 정부 정책과 경제 , 수요 · 공급 속성을 중심으로 ’ 를 주제로 논문을 작성했다 .
연구는 서울시 아파트 매매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특성을 비교하고 이를 기반으로 가격 예측의 가능성을 파악하기 위해 수행됐다 . 학생들은 한 달간 매일 연구실에 나와 자료수집과 문헌정보를 통해 대회를 준비했다 .
학생들은 서울시 집값에 영향을 끼치는 원인을 빅데이터 인공지능을 이용해 분석했다 . 분석에는 신경망 , CHAID, 선형회귀 , 랜덤포레스트 등 머신러닝 알고리즘이 사용됐다 .
팀 대표인 이중목 대학원생은 “ 수상하게 돼서 아직은 얼떨떨하다 ” 라며 , “ 한두 달 전에 매일 토론하며 논문 공모전을 준비한 게 엊그제 같은데 수상이란 영광을 얻게 되어 영광이다 ” 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