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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 2월 말까지 졸업식 뒤풀이 예방활동 강화

정해성 기자 | 기사입력 2020/02/04 [17:58]

대전경찰청, 2월 말까지 졸업식 뒤풀이 예방활동 강화

정해성 기자 | 입력 : 2020/02/04 [17:58]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지방경찰청(청장 최해영)은, 졸업시즌을 맞아 이달 4일부터 2월말까지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와 학교 폭력예방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기간 학교 및 지역사회와 홍보 캠페인 및 예방순찰을 병행하기로 했다.

특히 졸업식 뒤풀이 예상 취약지역에 학교전담경찰관과 지구대 순찰차를 집중 배치해 금품갈취, 강요 등 비행행위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방침이다.

졸업식 이후에는 학부모, 학교, 유관단체 등과 합동으로 술·담배 판매 등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 소주방·호프집 등 청소년 출입 행위, PC방·노래방 등 출입시간 위반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계도 할 예정이다.

또한, 개학 전까지 학교폭력 가해학생과 피해학생을 밀착관리 하는 등 학교폭력 예방활동도 시행할 계획이다.대전경찰은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문화를 미리 차단해 건전한 학교문화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라며 “학생들의 잘못된 행동을 바로잡기 위해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

대전경찰은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문화를 미리 차단해 건전한 학교문화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라며 “학생들의 잘못된 행동을 바로잡기 위해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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