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부산의 한 중소기업사장을 살해하고 도주한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용의자 A씨를 금일 오전 8시경 부산 금정구에서 긴급체포하여 조사 중에 있다고 3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7일 부산해운대구 소재 한 중소기업 대표이사 사무실에서 대표 B(50대)씨의 머리를 흉기 등으로 가격해 살해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사건발생 이후 CCTV 등을 통해 용의자를 특정하였고, 범행 유류품 등 증거자료를 확보하는 한편, 용의자도 범행을 자백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동기 등 확인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며, 수사가 진행중으로 자세한 내용은 알려 줄 수 없다고 말했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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