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기사를 가장해 침입한 뒤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뺏고 여성을 성폭한 30대 남성이 구속됐다. 인천남부경찰서는 지난 20일 오후 12시 17분경 남구 숭의동에서 택배기사라고 속여 문을 열게 한 후 침입해 피해자(19세,여)를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 13만원을 빼앗고 성폭행한 혐의로 ‘K'씨(35세,남)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K'씨는 이외에도 지난 4월에도 같은 수법으로 용현동에서 현금을 빼앗고 성폭행을 했으며 6월 19일 경 주안동의 한 주택가에 침입 260만원상당의 귀금속을 터는 등 8차례에 걸쳐 700여만원의 금품을 빼앗고 2차례에 걸쳐 성폭행한 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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