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지난 25일 오후 7시 47분경 동해시의 한 펜션에서 가스폭발사고로 9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김재규 강원경찰청장은 26일 동해 펜션 가스폭발사고 현장을 직접 점검한 뒤 수사회의를 개최하였다. 또한, 오전 10시 30경 경찰?소방?국과수?가스안전공사?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현장감식을 실시했다. 경찰은 사안의 중대함을 감안, 지방청 광역수사대와 동해경찰서 합동으로 수사전담팀(팀장 : 지방청 형사과장)을 편성하여 책임수사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피해자보호팀을 운영하여 유가족?부상자에 대한 심리상담 및 지원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정확한 폭발사고 원인을 규명한 뒤, 관련자들을 상대로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에 대해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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