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광주지방경찰청(청장 최관호)은, 설 연휴 18일부터 27일까지 특별교통관리 및 음주단속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1월 18일부터 22일까지 전통시장, 대형마트, 공원묘지를 중점으로 주변 교차로와 진·출입로에 경력을 배치해 소통 위주의 교통관리를 실시하고, 법규위반 행위에 대해 단속 및 계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경찰은 본격적인 귀성 시작인 1월 23일부터 귀경이 마무리되는 27일에는 광산·서광주 IC 등 주요 진·출입로의 교통량 분산유도 및 버스터미널(유스퀘어), 송정역, 공원묘지에서 주변 소통 위주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하기로 하였다. 또한, 설 연휴 기간에도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촘촘한 단속망을 통한 스폿식 음주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9년 광주지역 전년 대비 교통사고와 부상자 수가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하였으나, 교통사고 사망자는 33.3%로 대폭으로 감소하였고,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자는 1명 증가하였다. 광주경찰은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배려와 양보하는 운전으로 즐겁고 안전한 귀성·귀향길 되기를 당부했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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